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량(고려 거란 전쟁) (문단 편집) == 묘사 == [[고려거란전쟁: 고려의 영웅들|원작 소설]]에서는 40대 중년의 후덕한 몸집을 지닌 [[귀주성]]의 책임자로 소개되며, 성씨도 '이(李)'자가 추가되었다. 드라마에서의 묘사처럼 김숙흥과 의견 충돌이 잦은 모습을 보이며, 김숙흥이 멋대로 보량의 기병대를 데려와 귀주군을 위기에서 구해내기도 한다.[* 이 일로 정황을 자세히 알고 있던 다른 장수들과 어떻게 군법을 어긴 김숙흥에 관한 일을 처리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며, 결국 최사위에게는 사실을 숨기되 김숙흥에게 빨리 오라고 부르는 수밖에 없었다.] 그래도 김숙흥을 아끼는지 중랑장 '채굉'이 매복 공격을 위해 말도 없이 귀주군과 지형을 시험 중이었던 김숙흥에게 군사를 쓰는 것이 장난이냐는 식으로 성을 내자 보량이 김숙흥을 변호하며 귀주군과 함께 칼을 뽑아들며 화를 내기도 한다.[* 원작에서는 이 둘이 서로 전에 비슷한 일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잠시 싸움이 날 뻔하지만, 다행히 양규가 종을 치며 중재해서 채굉을 타이르고, 김숙흥에게 대신 사과를 하자 보량도 눈치가 보였는지 군법을 어기고 칼을 든 것에 대해 사과하였다. 양규도 일단 웃어 넘기면서도 참수형을 받아도 마땅한 죄를 지었으니 다음에도 그러면 벨 것이라고 경고하며, 직후 귀주군의 전공과 매복 실력을 칭찬하는데, 이에 김숙흥도 처음에는 무안했으나 양규의 말에 쑥스러워 한다.] 드라마에서는 첫 등장 당시 김숙흥이 거란에 청야전술로 직접 맞서자고 하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작중 위기 상황과 역사를 모르는 시청자들로부터는 썩 좋은 평을 듣지 못했으나, 어디까지나 해당 전술의 현실적인 한계와 거란군이 하루만에 진군하여 발생한 일이었고, 항명을 하는 김숙흥에게도 딱히 처벌을 내리지 않고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실제 보량은 제2차 여요전쟁 당시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46621&docId=1821212&categoryId=46621|김숙흥과 더불어 철군하는 거란군을 쳐서 10,000여 급의 머리를 베는 큰 전과를 올린 인물]]이었으며, 이에 따라 양규를 포함한 서북면의 장수들과 전술 논의를 하는 장면도 나왔다. 결과적으로 제2차 여요전쟁이 끝나면서 양규와 김숙흥 등의 시신을 보고 침울해하는 것으로 보아 김숙흥과는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좋은 사이는 아니었어도 미운 정이라도 쌓인 듯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